2014년 9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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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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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9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74
 

산책길의 코스모스

▶일시 : 2014년 9월 18일

▶장소 : 재활원 인근 산책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 볕이 어찌나 좋던지요, 김○○ 거주인과 낮잠을 자려던 강○○ 거주인, 전○○ 거주인 과 함께 재활원 주변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마침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들꽃들이 활짝 펴 산책길에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팔공타운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 가을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뒤쪽 산책로에도 발길이 닿았습니다. 며칠 전 억수 같은 비와함께 무더웠던 늦더위가 물러가고 아침가을의 결실을 단단히 여물게 하는 햇볕이 가을 코스모스도 불러내었나봅니다. 팔공타운 뒤쪽 산책로에는 군락을 이루어 핀 코스모스들이 거주인들을 반겼고 아름다운 배경으로 혼자 또는 다 같이 사진을 찍어 볕 좋은 가을날을 앨범 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햇빛이 화창한 가을 오후에 함께 산책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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