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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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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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14
 

직업재활 사회적응활동

▶일시 : 2014년 8월 16일

▶장소 :율하 롯데 아울렛 및 인근 미용실

8월 16일, 평일 낮 시간 자유보호작업장에 출근하는 거주인 3명이 주말을 이용하여 율하 롯데 아울렛으로 직업재활 사회적응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른 거주인들에 비해 외출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거주인들은 출발하기 20분 전부터 모든 외출준비를 끝내고 출발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외출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미용실에 들러 헤어스타일을 정돈하였고 깔끔해진 자신의 모습에 모두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 어느 쇼핑몰보다 다양한 메뉴가 진열되어 있어 메뉴 선정에 시간이 걸렸지만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여 아주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완구점, 마트 등 여러 곳을 구경하다보니 돌아갈 시간이 너무 빨리 다가왔습니다. 거주인들은 다소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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