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영장 물놀이

▶일시 : 2014년 8월 6일

▶장소 자유재활원 수영장

여름에 더위를 날려주는 것은 역시! 물놀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자유재활원이 자랑하고 거주인들이 고대하던 수영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캠프에서도 수영장을 이용했지만 우리 집 앞마당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즐거움에 편안함까지 더해지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답니다. 안전을 위해 준비체조를 하고 몸에 물을 조금씩 몇 번 끼얹은 다음 수영장에 입장하였고 튜브에 올라타 물장구를 치며 시원한 물속에서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안◯◯ 거주인은 “더위야 물러가라!” 소리치며 시원한 물장구를 쳤으며 특히 강◯◯ 거주인은 물에서 점핑하여 뛰어드는 다이빙 묘기를 선보여 주변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나온 거주인들은 “또 하고 싶어요!”라며 내일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