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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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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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5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47
 

시장 통닭의 맛을 아시나요?

▶일시 : 2014년 5월 8일

▶장소 :교사 자택

2014년 5월 8일, 자유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이○○ 거주인은 퇴근 후 교사의 집으로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기 전 인근 전통시장에 들러 구경을 하기로 하고 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볼거리를 구경하던 중 교사가 양말을 사서 선물하니 무척이나 좋아하며 활짝 미소 지었습니다. 교사의 집에 도착하여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전통시장에서 사온 따뜻한 통닭을 간식으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TV를 보고 있으니 이내 저녁시간이 되었고 이○○ 거주인은 식사준비를 하는 교사를 도우며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덕분에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긴 후 기관에 도착하였고 다른 거주인들에게 가정문화체험 다녀온 것을 이야기하며 더욱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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