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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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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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11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95
 

대구 치즈스쿨 조별나들이

▶일시 : 2013년 11월 13일

▶장소 : 대구 치즈스쿨

2013년 11월 13일, 전○○외 9명의 거주인은 ‘대구 치즈스쿨’로 조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오늘의 일정에 대해 소개하자 전○○ 거주인은 “밥 먹으러 가나요?”라고 말하며 웃는 얼굴을 보였고, 현○○거주인은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가죠?”라고 하며 조별나들이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거주인들은 피자와 치즈를 만들면서 매우 신기해하였고 끊임없이 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강○○ 거주인은“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고 말하며 교사들을 열심히 따라하였고 평소 소극적인 성격의 김○○ 거주인은 치즈 만들기 시간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거주인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들을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 거주인은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깐 더 맛있네요.”라고 말하며 많은 만족감을 보였고, 김○○거주인은 “맛있어요. 더 주세요.”라고 하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후에는 뻥튀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으며, 평소에 겁이 많은 곽○○ 거주인은 뻥튀기 기계에서 멀리 서서 구경하였답니다. 모든 체험을 마친 후 근처 얼음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별나들이 일정을 마친 후 귀원하는 내내 다들 웃고 이야기하면서 큰 만족감을 보였고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가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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