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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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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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92
 

가정문화체험

▶일시 : 2013년 9월 9일

▶장소 : 대형마트 및 교사 자택

2013년 9월 9일, 강○○ 거주인과 함께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이 시작될 무렵이라 오후의 날씨는 조금 선선하였지만 마음만은 한낮인 마냥 들뜬 기대감으로 부풀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사의 자택으로 가기로 하였고, 직접 교통카드를 결재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출발 전 버스 안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를 나누었던 덕분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 또한 매우 잘 이용 하였습니다. 대형마트에 도착하여서는 여러 가지 먹을거리와 사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식재료를 구입할 때에는 교사대신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들기도 하였습니다. 교사 자택에 도착하여서는 가족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직접 식탁을 닦으며 함께 저녁식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 가족들과 티타임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었고 평소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한 후 가족들에게 다음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버스에 몸을 싣고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거주인들과 대화를 통해 가정문화체험 다녀온 소감을 나누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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