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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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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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95
 

시원한 수영장 이용

▶일시 : 2013년 8월 5일

▶장소 : 자유재활원 내 수영장

2013년 8월 5일 장맛비가 비켜간 오후, 오랜만에 거주인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각 생활관에서 지독한 무더위를 떨쳐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지만 역시, 물놀이만큼 시원하고 확실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관 거주인들 중 수영장을 이용을 하게 된 일부 거주인들은 시원한 수영장에서 수영할 생각만으로도 매우 행복해하였습니다. 찬물에 대한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준비체조를 하고 몸에 물을 조금 끼얹은 다음 수영장에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고, 튜브를 타면서 시원한 물속에서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특히 오○○ 거주인은 스스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다이빙을 즐기는 묘기를 보여 주변인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교사들 또한 여름 캠프를 다녀온 거주인들이 제2의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며 대학 실습생들이 함께 물놀이에 참여하니 즐거움과 시원함이 두 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들 물놀이를 한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나온 거주인들은 매우 즐거워하였으며 다음에 또 물놀이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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