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랑관 이야기
사랑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사랑관 이야기
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7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78
 

드라이브와 조별활동

▶일시 : 2013년 7월 23일

▶장소 : 동화사 일대 드라이브 및 편의점 이용

2013년 7월 23일. 김○○, 오○○, 민○○ 거주인들과 조별활동 및 드라이브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 이동에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비가 더위를 식혀주어 활동하기에 훨씬 좋았습니다. 출발하기 전 공공예절에 대하여 교사가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 거주인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사의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자 거주인들 모두 좋아하였으며 민○○거주인은 차량에타고 이동을 시 노래가 흘러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동화사에 도착하여 여러 곳곳을 돌아다니자 거주인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으며, 김○○ 거주인은 드라이브가 재미있다고 교사에게 말하였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동화사 일대를 구경을 하고 난 뒤 편의점을 들려 먹고 싶은 간식을 고른 후 오○○거주인은 “맛있어요.”라고 말을 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습니다. 다음 기회에도 여러 거주인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기로 약속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원을 하였습니다. 사랑관 거주인들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에서 다음에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야 겠다는 굳은 다짐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 행복했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