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년 7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랑관 이야기
사랑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사랑관 이야기
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103년 7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59
 

자유재활원의 두 번째 환갑잔치

▶일시 : 2013년 7월 3일

▶장소 : 2프로그램실

2013년 7월 3일 사랑관 박○○ 거주인의 환갑잔치가 열렸습니다. 박○○거주인은 한복을 입고 2프로그램실에 마련된 생일상 앞에 앉았습니다. 거주인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생일축하 영상과 메시지가 시작되자 박○○ 거주인은 무심하게 쳐다보았지만 간간히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이후 축하선물을 받고 다른 거주인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담당교사와 옹호자 교사가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을 할 때 박○○ 거주인이 아무렇지 않게 코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해 경건한 분위기에서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박○○거주인의 환갑잔치는 많은 거주인들과 교사들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사랑관에 돌아와 박○○거주인의 선물을 찬찬히 살펴보고 편지를 다시 읽어 보는 시간을 가지자 박○○ 거주인은 슬며시 웃어 보이기도 하고 환갑잔치에 대한 소감을 묻자 “좋다”라는 대답을 하기도 하는 등 만족해하였습니다. 박○○ 거주인이 자유재활원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