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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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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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00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어요

▶일시 : 2013년 6월 4일

▶장소 : 미용실 및 교사 자택

2013년 6월 4일, 김○○ 거주인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교사의 집에 들어가기에 앞서 헤어스타일 정리를 위해 교사 자택 인근에 위치한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좋아하는 성격만큼이나 김○○ 거주인은 자연스레 미용실에 들어가자마자 인사를 건네었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 멋지게 완성 하였습니다. 이후 교사의 자택에 도착하여서는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식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가족들과 배부른 식사 후 담소를 나누자 기분이 좋은 듯 밝은 표정을 지으며 가족들에게도 끊임없이 친근감을 표현하였으며 잠이 올 즈음에는 스스로 이부자리를 준비 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침 전, 담당교사와 담소를 나누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값진 시간도 보내어 담당교사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원하였고 가정문화체험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다음날 하루를 즐겁게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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