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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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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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5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60
 

“아기천사의 합창”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일요일 오후

▶일시 : 2013년 5월 19일

▶장소 : 사랑관 프로그램 실

2013년 5월 19일.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자유 재활원 거주인들을 뵙고자 ‘아기천사의 합창’자원봉사자분들이 사랑관을 찾았습니다. 거주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 달 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웃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정다운 모습을 보였고 방문하는 자원봉사자 분들도 맞이하는 사랑관 거주인들도 모두가 기뻐하였습니다. 인사를 나눈 후 색칠 도안,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준비하여 함께 색칠공부를 하였고 서로 테이블에 둘러앉아 색칠한 작품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거나 마음에 드는 자원봉사자에게 선물을 하기도 하여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색칠공부가 끝나자 마스크 팩을 이용하여 얼굴에 팩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운 듯 사양하는 거주인도 있었지만 자원봉사자가 계속 권유하자 하나 둘씩 마스크 팩을 하고 침대에 누워 즐겁게 피부 관리 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거주인들은 서로 옆자리에 누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웃음 지었고 마스크 팩을 하고 난 후 자신들의 피부를 보고 “이야 좋다”라고 하며 만족해하였습니다. 늘 사랑관 거주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아기천사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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