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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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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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3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47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

▶일시 : 2013년 3월 7일

▶장소 : 사랑관 생활관 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경이 되면 조용하던 생활관이 갑자기 떠들썩해지며 거주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관에 매주 행복을 전하는 ‘세잎 클로버’봉사단이 찾아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운을 뜻하는 네 잎이 아닌, 행복을 뜻하는 세 잎으로 사랑관에 행복을 잔뜩 전해주고 가시는 고마운 자원봉사단체입니다. 매주 목요일 방문 시마다 자원봉사 방법도 다양하여 사랑관 거주인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거주인들과 어울려서 팔씨름도 하고, 함께 책을 읽어주십니다. 또한 산책을 하거나 교사들을 도와 생활관의 청소구역을 깨끗하게 청소 해주십니다. 활동이 끝날 즈음에는 사랑관 거주인들도 다른 어느 때보다도 살갑게 인사를 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다음 주에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2013년 새봄은 행복을 전하는‘세잎 클로버’봉사단과 함께 따뜻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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