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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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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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2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18

즐거운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시 : 2012년 9월 3일

▶장소 : 교사자택

평소 외출 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00 거주인은 1박 2일 교사 자택으로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하는 것을 무척 신기해하며 타보고 싶어 하는 욕구를 교사에게 표현하였고, 대중교통 이용 시 미리 알려주어 스스로 직접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버스에 탑승 하며 흐뭇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교사 자택 인근에 있는 식당에 들러 맛있는 저녁식사를 섭취하였고, 교사 자택에 도착 하여서는 가족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간식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가족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었던 것 등 여러 가지를 표현해보며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만족감 또한 이야기하는 등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익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이부자리 정리 및 주변을 정리하고는 세면 후 재활원으로 귀원 하였습니다. 타 거주인들에게 가정문화체험 다녀온 것을 자랑하기도 하였고, 교사와의 관계 형성 면에서도 더욱 더 친밀하고 끈끈한 관계가 된 것 같아 즐거움 가득 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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