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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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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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2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05

홈플러스로 쇼핑간 날~

▶일시 : 2012년 8월 6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7생일선물 구입을 위해 외출준비를 하는 거주인들이 “야아! 나간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였고, 교사의 차량에 탑승하여 창밖을 구경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트에 도착을 마트 이용 시 주의 할 점에 대하여 설명 한 뒤에 교사의 손을 잡고 마트에 들어서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평소 사고 싶던 물건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좋아하였습니다. 같은 종류의 다른 상품들을 살펴본 뒤에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을 각자 바구니에 담아 스스로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주인들 모두 조금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윤○○ 거주인이 용감하게 물건을 사자 다른 거주인들도 흥미로워하며 각자의 물건을 스스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 각자의 욕구대로 원하는 음식을 골라 맛있게 식사를 마쳤고 교사와 함께 다시 마트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활원으로 귀원하는 길이 비록 매우 더웠지만 만족스런 외출이었음을 모두들 이야기하며 흡족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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