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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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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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12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92
 

신나게 노래 불러요♬

▶일시 : 2021년 12월 13일

▶장소 : 다도실

2021년 한 해의 마무리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 나게 합니다. 평소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이 노래방을 이용하려면 2프로그램실에서 노래를 불렀으나, 최근 다도실을 실제 노래방처럼 꾸몄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관 거주인들과 함께 다도실로 이동하여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늑하고 예쁜 풍선으로 꾸며진 노래방은 사랑관 거주인들도 감탄을 연발하며 구경하는 등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먼저 김○○거주인의 열창으로 거주인들의 흥이 오르기 시작하고 박○○거주인은 특기인 춤을 추기도 하고 탬버린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래방 이용 후에도 흥이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어 노래방에 가고 싶어도 건강상의 이유로 참아왔던 사랑관 거주인들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2월 하루하루 행복하시고 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은 늘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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