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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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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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9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95
 

함께 하는 명절맞이

▶일시 : 2021년 9월 17일, 21일

▶장소 : 사랑관 프로그램실, 2프로그램실

안녕하십니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지나간 여름이 무색하여 쌀쌀해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와 코로나 바이러스에 유의하시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자유재활원에서는 지난 17일과 21일,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습니다. 원내에 있는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간드러지게 한 곡조를 뽑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음악 빙고‘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뽑고 양손 무겁게 돌아오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명절놀이로 딱지치기를 하며 서로의 딱지를 넘겨보거나, 함께 짝을 이루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덧 2021년의 두 번째 명절인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아쉬운 마음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점차 백신의 접종률이 올라가고 모두가 함께 이겨내어 ‘WITH 코로나'를 넘어 언젠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날이 찾아와 다시 정겨운 우리의 명절을 되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가정에 안녕과 건강함이 깃들기를 자유재활원에서 거주인분들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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