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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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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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3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85
 

‘봄맞이 옷 정리’

▶일시 : 2021년 3월 16일

▶장소 : 사랑관

어느새 봄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듯 따뜻해진 날씨와 길거리의 꽃들이 개화하며 삭막했던 지난겨울을 잊을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사랑관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겨울 동안 입었던 두꺼운 피복들을 정리하고 춘계 피복을 꺼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당교사와 함께 옷 정리를 시작한 이○○거주인은 밝은 표정으로 교사와 함께 피복을 정리 정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담당교사가 고마움을 전달하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전○○거주인은 자신의 옷을 직접 개어 교사에게 건네주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춘계 피복도 함께 정리하면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점점 잠잠해지기 시작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에 대한 논의가 점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고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임이 틀림없습니다. 모두가 노력하여 원래 누리던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하여 자유 천사님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몸 건강하시기를 거주인분들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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