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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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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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11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11
 

새로운 책을 구매했어요.

▶일시 : 2020년 11월 24일

▶장소 : 사랑관 거실

어느덧 비가 내리고 난 뒤 겨울이 왔음을 직감할 수 있는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보온관리에 신경 쓰며 잘 지내고 계셨나요? 지난 24일 사랑관에서는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하여 도서와 음반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도서와 음반을 받아보며 마음에 들었는지 교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거주인의 여가생활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퍼즐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책상에 앉아 열심히 미로 찾기를 하며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즐겁게 하루를 보내며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났습니다. 사진 속 거주인들은 좋아하는 자동차 그림이 가득한 책을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서랍장에 소중히 책을 보관하며 책을 아끼고 틈틈이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지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바이러스의 종식으로 조금 더 빠르게 이전의 일상을 찾아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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