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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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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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10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98
 

‘다도가 최고야, 명상이 최고야’

▶일시 : 2020년 10월 15일

▶장소 : 다도실

안녕하세요. 사랑관 10월 두 번째 생활관 소식으로는 재활원 다도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즐거워하는 거주인의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자유재활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심리재활 프로그램으로 월 1회 다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도교실은 전통차를 우려 마시는 예절을 배우고, 차를 마시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도교실에서 배운 예절배우기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차를 우리기까지 참고 기다려보는 인내력을 발휘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아직 두 번밖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거주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평소 취미생활이 없어 무료한 날들이 많았는데 다도교실을 통해 생활 속 즐거움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도교실이 지금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4개 생활관 거주인 중에 남자 거주인이 사진 속 거주인 한 명밖에 없지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자아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본 프로그램에 앞으로 사랑관의 많은 거주인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달 생활관 소식에서는 좀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기를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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