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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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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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5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24
 

삼겹살 먹었어요!!

▶일시 : 2020년 5월 6일

▶장소 : 하늘공원

자유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천사님들 가정에도 사랑이 가득한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으신가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을 축하하며 밝고 환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사랑관 거주인의 외출 및 간식섭취 욕구를 대체할 만한 조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깃집에 직접 가서 숯불 불판에 구워먹는 양념갈비와 삼겹살이 최고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원내 조리시설이 갖추어진 하늘공원에서 교사가 직접 구입해 온 삼겹살과 마늘, 상추, 쌈장 등을 요리하여 조원들과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고 기름이 짝 빠진 삼겹살을 상추쌈이나 참기름 장에 찍어서 섭취하니 모두 아주 맛있다고‘부라보!’를 외치는 모습이었고, 사진 속 거주인들은 입안에 연거푸 고기를 가득 담아 먹고 젓가락질을 쉼 없이 움직이며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후 소화도 시킬 켬 티타임을 가지며 조별활동을 마쳤습니다. 여러분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외출 활동을 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이상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사랑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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