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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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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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9년 11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53
 

영화를 감상하고 왔어요!

▶일시 : 2019년 11월 14일

▶장소 : CGV·개정 이시아점

자유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사랑관 홍보담당 김성호입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땅에는 많은 낙엽이 흩날리며 푸른 잎이 무성하던 주변의 산들도 형형색색 물들어가기도 하고 듬성듬성 구멍이 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기온차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고 있으니 유행하는 독감에 유의하시며 건강을 챙기며 즐겁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지난 14일 문화누리 개별데이트를 통해서 영화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영화를 감상하기 전, 영화를 보며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팝콘과 음료를 구매한 뒤 각자 좌석에 앉아‘82년생 김지영’을 집중하여 시청하였습니다. 일부 거주인들은 영화를 보고 나온 뒤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는 표현을 하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영화를 감상이 끝나고 출출한 배를 달래줄 한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는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음식이 나오자 가장 환한 미소를 지은 사진(우) 거주인은 전주육회비빔밥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유천사님들도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 한 편을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요?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을 둘러보고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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