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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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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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9년 11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93
 

생일외출을 다녀왔어요

▶일시 : 2019년 11월 11일

▶장소 : 홈플러스 칠곡점

자유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사랑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알록달록했던 단풍과 은행들이 만발했었는데 단풍구경은 다녀오셨나요? 자유재활원은 팔공산으로 단풍구경을 오는 사람들이 많아 한동안 퇴근길이 귀경길 같았던 수일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예쁘게 물들었던 가을 단풍들이 한잎 두잎 떨어지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잎들을 보면 괜히 마음도 스산해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껴지시나요? 지난 11일 사랑관은 사진(우) 거주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인근 홈플러스 칠곡점으로 외출했습니다. 외출하기 전, 담당 교사가 생일선물로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묻자 원내에서 입을 외투를 구입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여 여러 옷가게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하자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사진 속 거주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외출 나간 사진(좌) 거주인도 함께 좋아하는 자장면을 먹으며 배를 든든히 채운 뒤 다음 외출을 기대하며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자유 천사님들도 따뜻한 새 옷을 구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11월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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