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랑관 이야기
사랑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사랑관 이야기
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9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53
 

추석맞이 대중목욕탕을 이용했어요~

▶일시 : 2019년 9월 9일

▶장소 : 휴 온천

자유 천사님들 반갑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시는지요? 얼마 전 태풍도 지나가고 가을의 대표적 민족 행사인 추석이 다가오는 설레는 시기입니다. 사랑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평소 근로 활동에 임하는 거주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 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모두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욕탕에 입장했습니다. 다섯 명 모두 작업장과 자립원에서 근로 활동을 하면서 지친 피로를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풀기도 하고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가지고 괜히 물장난을 치며 장난을 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원내에서 목욕탕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지역사회에 나가서 더욱 의미 있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섯 거주인 모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통해서도 그 기쁨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자유 천사님들도 추석 명절에 소중한 가족, 친척들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소에 받았던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고 한가위 같은 나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