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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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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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8년 11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35
 
 

사랑관 문화인

▶일시 : 2018년 11월 8일

▶장소 : 자유재활원 사랑관

자유재활원을 항상 아껴주시는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의 끝자락답지 않게 팔공산에는 단풍과 은행이 절정을 이루며 눈이 행복한 11월이 다가왔습니다. 빨간 단풍잎처럼 우리의 마음도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기를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관은 11월 8일에는 몇몇 거주인들의 외출이 있었습니다. 개별데이트와 함께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문화인의 생활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외출을 가기 전부터 기대와 흥분을 하며 좋아하는 거주인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거주인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가수의 트로트 CD와 함께 여가시간에 쓰일 서적을 구매하고, 여러 가지 옷들을 골라 직접 착용하며 구입할 옷을 고르는 즐거운 고민에 빠져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출출한 식사시간이 되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골라서 주문하며 외식을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월말에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여 거주인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골라보기도 하고 영화관에서 직접 티켓을 구입해보는 등 외부활동을 하여 거주인들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거주인들이 웃으며 좋아할 표정들이 천사님들은 보이시나요? ^^ 자유천사님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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