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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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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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7년 1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66
 

12월 직업재활사회적응활동을 마무리하며..

▶일시 : 2017년 12월 19일

▶장소 : DL헤어, 화덕 앤 바

매일 아침,“다녀오겠습니다~”인사말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사랑관 근로 거주인 다섯 분이 계십니다. 어느 누구 하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업무에 충실해 온 거주인들에게 기분 전환의 기회를 맞아 인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두발 정리에 대한 의견이 모여 인근 미용실에 들러 두발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동 내내 거주인의 입가엔 미소를 연신 머금고 있었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매우 기대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용실에 도착하자 이○○ 거주인은 이전 미용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교사에게 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 이○○ 거주인 또한 자신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거울 속 자신을 한참 들여다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두발정리가 끝이 나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인근 식당을 방문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식성 좋은 저희 사랑관 거주인들은 식사 시간 또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매우 맛있게 섭취하였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담아 만족스럽게 식사에 임할 수 있었으며 한껏 든든해진 배를 부여잡고 무사히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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