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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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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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7년 10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12
 

얼굴에 뭐 묻었어요. 잘생김.

▶일시 : 2017년 10월 18일

▶장소 : DL 헤어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사랑관 거주인들이 염색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습니다. 염색을 하기 전 거주인들 모두 기대하는 마음으로 결코 짧지 않은 염색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기다린 보람 끝에 마치 단풍잎처럼 가을에 맞는 색으로 염색이 잘 되었으며 추○ 거주인은 거울을 보면서 달라진 모습에 큰 반응이 없었지만, 함께 간 교사들의 칭찬에 서서히 웃음을 보였습니다. 귀원 후 자유재활원 거주인들과 교사들의 시선을 독차지하였으며 교사들의 칭찬으로 염색을 한 거주인들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사랑관에서 잘생긴 외모로 손꼽히는 거주인이지만, 더 잘생겨졌다는 말에 추○ 거주인은 방긋 웃으며 애교를 보이며 반응을 했습니다. 염색으로 스타일 변신한 거주인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칭찬해주는 거주인 및 교사 모두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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