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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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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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378

사랑관 거주인과 함께한 체험홈(자유누리)

▶ 일 시 : 2011년 10월 4일

▶ 장 소 : 체험홈(자유누리)

2011년 10월 4일 사랑관 강00, 김00, 박00 거주인이 2박 3일 일정으로 체험홈에 다녀왔습니다. 체험홈은 일반 가정에서 직접 밥을 해 보고 인근을 산책 해 보며 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한걸음 다가가 당당한 지역 주민으로 향하기 위한 목표가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저희 사랑관 3명의 거주인들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차량을 이용하여 체험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체험홈에 도착한 저희는 멋진 정원과 아늑한 실내를 둘러보았으며 이후 실내를 스스로 청소 해 보며 가사를 체험 해 보았고, 이후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책을 한 후에는 교사와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해 보았는데요. 직접 쌀도 씻어 보았고 자주 접하는 음식인 된장찌개도 선생님과 함께 끓여 보며 음식을 하는 재미를 직접 느껴 보았습니다. 특히 박00거주인은 음식이 되는 중 찌개의 간이 잘 맞추어 졌는지 직접 맞을 보여 음식을 하는 재미를 배로 느끼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답니다. 저녁 준비를 마친 후 자신의 노력이 담긴 음식을 섭취하자 평소 싫어하던 채소류도 맛있게 섭취하며 편식하는 거주인들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웠던 체험홈에서의 하루, 거주인들이 전해주는 체험홈에서의 일과들을 들으러 사랑관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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