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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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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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079
 

사랑관 거주인들의 홈플러스 외출

▶일시 : 2015년 8월 13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한 여름의 반짝이는 햇빛처럼 밝은 사랑관의 거주인 4명이 다가오는 생일을 맞이하여 홈플러스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구경하고 스스로 구입하기 위함인데요. 티셔츠가 필요했던 김○○ 거주인은 큰 키를 가진 덕에 어떤 옷을 입어도 모두 잘 어울렸고 한참이나 고민한 후 시원한 스트라이프 상의를 구입했습니다. 또 다른 김○○ 거주인은 들뜬 마음에 직접 해보고 싶다며 쇼핑카트 운전사를 자청했고 보습 크림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품의 샘플을 사용 해보며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를 했습니다. 생일 선물 구입을 위한 외출을 나왔던 거주인들 모두 선물을 구입하는 것에 만족했지만 여러명의 거주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쇼핑을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워하는 듯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실내에서 원하는 물품도 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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