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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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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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8년 10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47
 
 

즐거운 미용실 나들이

▶일시 : 2018년 10월 18일

▶장소 : 칠곡 셀리 미용실

자유재활원 사랑관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가을하늘이 높아지고 곧 겨울이 다가 올 듯이 매서운 바람이 불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자유천사님들께서는 감기예방을 하고 계신지요? 저희 사랑관 거주인들은 보온관리에 신경을 쓰며 보습 관리를 위해 담당교사와 함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8일은 거주인들의 두발정리를 위해 교사와 함께 외출을 하여 들뜬 마음으로 챠량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미용실에 도착해 먼저 자원봉사자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잡지책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골라 보았습니다. 본인의 이발차례과 되자 친절하신 봉사자님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두발을 정리하였습니다. 깔끔해진 헤어스타일에 만족이라도 한 듯 차○○ 거주인은 밝게 웃어 보였으며 이 외에 참여한 모든 거주인들이 매우 만족하는 듯 거울을 유심히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으며 원에 도착한 후에는 타 거주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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