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0월 07일
▶장소 : 자유재활원 사랑관
자유재활원 사랑관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어느덧 산과, 들, 나무가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 10월이 다가왔습니다. 바쁜 일상이 있으시겠지만 그 안에서 가을의 청취도 느껴보시면서 보람찬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관은 이번 달 가을을 맞아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12일에는 문경까지 기차여행을 계획 중이고 23일부터 24일까지 가을여행을 다녀올 예정 입니다. 벌써부터 사랑관 거주인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현하였는데요, 이번 달도 사랑관 거주인들 모두 즐거운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사랑관 식구들이 휴일을 맞이하여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며 노래자랑을 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점심식사 후 거주인들 모두 사랑관 앞에 돗자리를 피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하여 노래를 한곡씩 부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평소 TV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쌓아온 노래실력을 이번 기회에 뽐내보는 시간을 되었습니다. 특히 김성수 거주인이 노래를 부르자 타 거주인들이 즐거워하며 일어나서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노래자랑을 통하여 사랑관 거주인들 모두 즐거워하고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 이였습니다. 자유천사님들 쌀쌀해진 날씨,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 사랑관 거주인들 처럼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행복한 소식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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