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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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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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8년 9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88
 
 

가을맞이 외출!

▶일시 : 2018년 9월 7일

▶장소 : 자유재활원 사랑관

사랑관은 가을을 맞아 여름옷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가을옷으로 옷장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9월달 사랑관 거주인들은 가을옷을 구입하기 위해 개개인의 외출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 강○○ 거주인의 외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칠곡 홈플러스에 이동하여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예쁜옷을 구입했습니다. 두 거주인 모두 매장을 둘러보며 직접 고르고 구입한 옷이라서 만족해하는 모습들이였습니다. 강○○ 거주인은 추가로 라디오 카세트와 전동 면도기를 구입했는데 지난 달 생일 선물로 목욕용품을 받을 때 보다 더 좋아하였습니다. 재활원으로 귀원한 뒤 라디오 카세트를 손에서 놓지 않고 노래를 재생시킨 후 다 듣고는 담당 교사에게 감사의 표현과 함께 크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만족했습니다. 자유천사님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잘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9월도 사랑관은 여전히 행복한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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