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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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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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8년 8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31
 
 

대구 신세계백화점 다녀왔어요.

▶일시 : 2018년 8월 8일

▶장소 : 대구 신세계백화점

자유재활원 사랑관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8월 중순 생일을 맞이하는 식구 덕분에 생일 선물 구입 및 영화 관람 겸 동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가기 전 이시아폴리스 식당에서 일식 초밥을 맛있게 먹고 신세계백화점으로 걸음을 향했습니다. 동촌역에서 토큰을 이용해 지하철을 탑승하였습니다. 지하철을 처음 이용하는 거주인은 지하철 탑승 내내 두리번거리며 구경하고는 신기해하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윤○○ 거주인은 지하철이 오는 소리를 듣고는 “차 온다.”라고 이야기를 하여 교사가 교통수단 지하철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도착해 생일을 맞이하는 거주인의 생일 선물로 지갑 및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고는 아이쇼핑을 하였으며 지하식품매장으로 이동하여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쇼핑이 끝난 이후 메가박스에서 ‘신과 함께2’를 관람했습니다. 관람을 끝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고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거주인 모두 외출을 다녀온 뒤 “재미있었어요.”, “또 언제 가요?” 라고 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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