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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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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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8년 8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72
 
 

생일 축하합니다.

▶일시 : 2018년 8월 2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사랑관의 8월은 유독 생일인 거주인들이 많아 생일잔치가 한 달 동안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일을 맞이한 윤○○ 거주인 외 2명이 8월 2일에 칠곡 홈플러스로 생일 외출을 떠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강○○ 거주인은 평소에 먹고 싶었던 간식과, 앉는 것이 불편하여 구입욕구가 있었던 방석을 직접 구입했습니다. 사랑관으로 돌아오고 난 뒤에도 웃으며 방석을 애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김○○ 거주인은 평소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이번 기회에 생일선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여 앞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관으로 돌아와 거주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어 미소가 지어집니다. 윤○○ 거주인은 속옷이 부족하다고 표현하여, 속옷을 구입했습니다. 착용 후 너무 편하다고 표현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유천사님들, 찜통더위에 불쾌지수는 높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항상 상쾌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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