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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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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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9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05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

▶일시 : 2019년 6월 6일

▶장소 : 사랑관

자유 천사님들 안녕하세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6월이 다가왔습니다. 초여름의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6월에는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눈부시게 푸르른 나날 속에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사랑관 거주인과 함께 현충일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충일은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이라고 설명하는 교사의 말에 거주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치고 이미 알고 있던 거주인들은 교사의 칭찬에 머쓱한 웃음을 보이였습니다. 설명이 끝난 뒤 태극기 본을 거주인들에게 나누어주며 각자 생각하는 태극기를 그려보자는 말에 가지각색의 태극기를 그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태극문양을 검게 칠하는 거주인도 있었고 형광색을 가지고 그리는 거주인이 있는 반면 도안전체를 색칠하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거주인이 또한 있었습니다. 원래의 태극기모습대로 그린 거주인들과 자신의 개성대로 그린 태극기 모두 멋지고 이쁘지 않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짬짬이 자연과 벗삼아 휴식을 즐기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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