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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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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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10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66
 

추석명절 선물에 함박웃음 가득

▶일시 : 2020년 10월 1일

▶장소 : 사랑관 프로그램 실

안녕하세요. 사랑관 10월 첫 번째 생활관 소식으로는 근로 거주인이 명절을 맞이하여 두 손 한가득 명절선물을 받고서 즐거워하는 사진 속 두 거주인의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선 자유보호작업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훈련을 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유상적인 근로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 통합을 이뤄 나가고자 노력하는 작업장입니다. 사랑관에서는 직업재활의 의지가 있고, 근로능력이 있는 거주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훈련생 신분을 거쳐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두 거주인은 자신의 직업적 적성과 흥미, 신체기능에 적합한 작업을 찾아 제품생산(화장지, 친환경 비누), 임가공 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어 숙련된 능력을 발휘함은 물론이고, 자신이 직접 만든 물건들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전날 작업장에서 추석 명절 선물로 받은 유과 등을 사랑관 거주인들과 나눠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하루 앞으로 다가올 연휴 또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두 번째 생활관 소식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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