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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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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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8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80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일시 : 2020년 8월 13일

▶장소 : 사랑관 프로그램 실

안녕하세요. 사랑관 8월 두 번째 생활관 소식으로는 담당 거주인들의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섭취하는 내용을 담은 원내 생활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 거주인들은 매일 견과류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 전체 거주인들이 유제품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자유매점과 자판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은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견과류를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노화로 인해 오는 여러 질병 중 심장질환과 치매예방,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체중증가와 비만을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매일 섭취하는 견과류와 유제품, 그리고 삼시세끼와 적당한 운동, 마지막으로 원내 외 프로그램을 동반한 여가생활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견과류를 먹는 조원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았습니다. 한 거주인은 매일 먹는 견과류가 맛이 없을 수도 있을 텐데, 언제나 그랬듯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른 거주인은 귀한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게 챙겨주는 담당 선생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거주인들과 건강하게 오랫동안 생활하고 싶다는 개인 바램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조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외출도 하면서 담당 조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해독주스 등 다양한 건강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9월 생활관 소식도 밝고 건강한 이야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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