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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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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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년 8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79
 

‘선명학교 전공과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일시 : 2020년 8월 3일

▶장소 : 대구 선명학교

안녕하세요. 사랑관 8월 첫 번째 생활관 소식으로는 선명학교 전공과에 다니고 있는 거주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공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장애학생의 자립과 직업 재활을 도모하고 직장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1~2년제 직업 교육과정입니다. 사랑관 소속 3명의 거주인은 벌써 1년의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선명학교 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3명의 거주인은 선명학교에서 조금은 힘들 수 있는 이론 및 실습수업에 열심히 임하고, 학생들과 잘 어울려 적극적인 교내생활을 하고 있음을 담임교사의 대면과 유선을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거주인들을 칭찬하자면 한 거주인은 학교에 가면 늘 먼저 인사하며 타인에 대한 따뜻한 미소를 가진 학생이며, 다른 거주인은 수업에서 늘 경청하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는 것을 무척 즐거워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좌) 거주인은 반에서 엄청난 적극성을 보이며 특유의 친화적인 사회성으로 수업에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공과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능력과 취미, 특성을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직장을 알선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데, 매일 등교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거주인들에게 힘찬 응원과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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