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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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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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79
 

우리만의 여름나기

▶일시 : 2021년 7월 26일

▶장소 : 사랑관

안녕하십니까? 여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의 중간이 되어 무더워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대구에 열대야가 하루밖에 없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밤마다 기분을 좋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운 여름을 쉽게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6일 사랑관에서는, 사랑관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여름을 보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는 하지 못했지만, 물총과 비눗방울을 이용해 신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냈답니다. 물총을 가지고 서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비눗방울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쏟아져 내려오는 물줄기는 아니지만, 우리만의 방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주며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조금 더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힘을 내어 방역과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듯합니다. 가면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평안함이 깃들기를 거주인분들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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