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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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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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2월 두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41
 

다양한 조별활동

▶일시 : 2021년 2월 18일

▶장소 : 요리쿡

어느새 겨울이 지나간 듯 따뜻한 날씨들이 찾아오며 봄이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꽃잎들이 하나 둘 씩 고개를 내미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지난 18일 사랑관에서는 다양한 조별활동을 통하여 맛있는 음식을 교사와 함께 만들어보며 색다른 하루를 보냈답니다. 한 거주인은 음식이 완성되자 밝게 웃으며 감탄사를 보였습니다. 이후 자신이 만든 돈가스와 쫄면을 먹으며 맛있는지 교사를 보며 엄지를 치켜드는 몸짓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땀을 흘려가며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다른 거주인은 담당교사와 함께 맛있는 삼겹살과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삼겹살에 비빔면을 싸서 먹으며 환한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조별활동을 마친 뒤에도 담당교사와 함께 뒷정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아침과 밤으로는 낮은 온도가 지속하며 일교차가 크게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예방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평안과 건강함이 깃들기를 거주인분들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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