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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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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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1년 9월 첫 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82
 

‘인생은 60부터’

▶일시 : 2021년 9월 3일

▶장소 : 2프로그램실

어느덧 푸른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9월입니다. 저희 사랑관에서는 9월에 큰 경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사랑관 김◯◯ 거주인의 환갑잔치가 있었습니다. 거주인은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고 셔츠와 정장 바지로 멋있게 꾸미자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거주인의 환갑을 축하해주기 위해 타 생활관의 교사들과 거주인들도 참석한 가운데, 환갑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주인공인 거주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거주인의 여자친구의 감동적인 영상편지를 감상하였습니다. 또 담당교사와 옹호교사가 함께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의 축하를 받자 환한 미소를 보이며 행복해하였습니다. 이후 타거주인들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자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고 김◯◯ 거주인과 담당교사가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잔치가 마무리되었고 거주인은 뜻깊은 시간에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 60세부터는 다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들 합니다. 김◯◯ 거주인이 앞으로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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