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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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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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3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12
 

서가앤쿡에서 함께한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

▶일시 : 2013년 3월 13일

▶장소 : 음식점&교사 자택

2013년 3월 13일, 교사와 전○○ 거주인이 오붓하게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교사의 차량을 이용하여 맛 집으로 소문난 스테이크 전문점에 도착하였고 교사는 전○○ 거주인이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하였습니다. 유심히 사진을 본 뒤 고른 음식은 역시 스테이크!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교사는 간단한 식사 예절과 스테이크 써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내 주문한 스테이크가 도착하였고 전○○ 거주인은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직접 스테이크를 썰어 먹어보기도 하고 포크를 사용하여 스파게티도 먹으며 자신의 기분을 환한 미소로 표현해 보였습니다. 이후 교사의 자택으로 이동하여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낯선 장소에 조금 어리둥절한 듯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그것도 잠시, 특유의 좋아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가족들과의 담소에 귀 기울였습니다. 전○○ 거주인과 교사는 오붓하게 특별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안전하게 재활원으로 돌아왔으며 곤히 잠든 전○○ 거주인의 얼굴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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