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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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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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3년 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12
 

사랑관 더욱 멋진 사나이 되다.

▶일시 : 2013년 2월 14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내 석 미용실

2월 14일, 사랑관의 거주인들은 칠곡 홈플러스 내 석 미용실로 머리손질을 하러 갔습니다. 강00 거주인을 비롯한 10명의 거주인들이 단정하게 다듬어질 보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 즐거웠던지 밝은 표정으로 인솔교사와 함께 자동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이 매우 길었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이동하는 자동차 안은 모두의 기분 때문인지 더욱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석 미용실로 들어서니 원장님을 비롯한 미용사들이 우리 거주인들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좀 이른 시간인지라 손님이 별로 없이 한산하여 신속하게 두발정리를 할 수 있었고 우리 거주인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단정해진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머리를 쓸어보기도 하며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랑관 거주인들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신 석미용실 원장님, 그리고 미용사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달 뒤에 또 뵙겠지만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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