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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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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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65
 

쇼핑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일시 : 2014년 6월 9일

▶장소 :동촌 홈플러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현○○ 거주인은 손으로 창문 밖을 가리키며 걱정하는 듯 하였으나 교사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자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구름사이로 번져 나오는 햇빛을 구경하였습니다. 동촌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의류매장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이 시작되어 다양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 중 몇 가지를 골라 몸에 대어본 뒤, 현○○ 거주인에게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구입하였습니다. 티셔츠가 마음에 드는지 현○○ 거주인은 한층 가벼운 걸음으로 매장 안을 활보하며 모자, 바지, 신발 등의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둘러보는 아이쇼핑을 즐겼습니다. 이후 스스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여 맛있게 식사하였고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달콤 시원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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