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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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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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3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71
 

봄 소풍으로 조별활동 갔다 왔어요

▶일시 : 2014년 3월 10일

▶장소 :백년찻집. 파계사

꽃샘추위로 아침저녁으론 옷깃을 여미기도 하지만 팔공산에도 어느새 봄이 찾아왔습니다. 햇살이 따뜻한 날 교사의 차량을 이용하여 팔공산 인근을 드라이브하고 인근 찻집에 들러 사진을 찍기도 하며 조원들과 함께 이른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기분도 덩달아 들뜨고 사진을 찍으면 모두 꽃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찍히는 듯 했습니다. 아직 잔디가 자라진 않았지만 나무마다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파계사에 들러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준비해 간 통닭, 부침개, 과자, 콜라, 과일 등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고 조원들끼리 서로 잘 도와주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이에 강○○ 거주인은 시력이 좋지 않은 민○○ 거주인의 손을 잡아 이동을 도와주었으며, 성○ 거주인은 돗자리를 정리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조원들이 함께 할 시간이 많은데, 지금처럼 서로를 돕고 응원하는 우리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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