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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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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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4년 2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12
 

조별단합대회

▶일시 : 2014년 2월 21일

▶장소 :자유누리

얼마 전 조별단합대회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알리자 며칠 동안 현○○ 거주인이 언제 하는지, 어디에서 하는지 등의 큰 관심을 나타내어 거주인들의 바람에 부흥하고자 자유누리로 조별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였던 장소였지만 담당교사와 조원들끼리 함께 다녀오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교사의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전○○ 거주인은 끊임없이 흥얼거리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하였고 자유누리로 도착한 후에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기뻐하는 모습에 교사 역시 즐거웠습니다.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고기와 음식들을 준비하자 현○○ 거주인은 “우리 언제 먹어요? 빨리 먹었으면 좋겠는데요”라고 이야기 하였고 배불리 먹은 후 거주인들의 도움으로 뒷정리를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햇볕이 좋은 자유누리 마당에서 여러 포즈로 사진촬영을 하며 저희 조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친해질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하는 얼굴도 보였지만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곳에서 조별 활동을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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