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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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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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2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25
 

즐거운 가정문화체험

▶일시 : 2015년 2월 6일 ~ 7일

▶장소 : 자유재활원 교사 자택

2015년 2월 6일 이○○ 거주인의 가정문화체험이 있는 날, 멋진 옷으로 갈아입고 교사의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그저 가볍기만 합니다. 교사의 집에 도착하자 이○○ 거주인은 일일이 가족들을 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하였고 가족의 구성과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교사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주말농장에 들러 사과나무를 다듬고 씨를 뿌리며 따뜻한 봄날 새싹이 잘 자라나기를 빌었습니다. 가정문화체험 기간 내내 이○○ 거주인은 설거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집안일을 스스로 하며 깔끔하게 해냈고 교사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사랑관으로 돌아온 뒤, 여운이 남았는지 다른 교사들에게 자신이 한 일들을 자랑하며 다음에도 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여 교사와 함께 가정문화체험을 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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