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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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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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4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57
 

삼계탕 한 그릇, 뚝딱!

▶일시 : 2015년 4월 2일

▶장소 : 대구 수성구 금산 삼계탕

거주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가고 싶은 곳, 경주! 생활관 별로 떠나는 봄나들이의 첫 순서로 화합관이 경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가득한 경주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추억의 달동네인데요,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간판아래에 마련된 체험장과 여러 구경거리들을 보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후 숙소에 도착하니 이○○ 거주인이 “오리고기 빨리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스스로 교사들을 도와 저녁식사를 준비했고 식사 후 휴식을 취하면서 영화를 시청하거나 오늘 촬영한 사진을 구경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경주국립박물관에도 그득하게 피어난 벚꽃이 마음에 들었던지 강○○ 거주인이 “벚꽃 있는 곳에서 사진 찍어요.”라고 말하여 조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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