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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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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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10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006
 

청명한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

▶일시 : 2015년 10월 6일~2015년 10월 7일

▶장소 : 경주오류캠핑장, 실크로드 경주

날씨도 거주인들을 반겨주는 듯 맑고 청명한 가을날, 사랑관 거주인들이 1박 2일로 가족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거주인들은 경주오류캠핑장에 도착하여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카라반 숙소를 보고 “우와”하며 즐거운 탄성을 외쳤습니다. 카라반 숙소는 처음이기에 카라반 내부를 구경하거나 바로 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닷가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몸과 마음이 편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다음날, 경주로 이동하여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관람했습니다. 거주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스탄불, 베트남, 미얀마 등 여러 나라의 문화 및 공연을 관람하고 나라마다 특색 있는 먹거리(양꼬치, 코코넛, 케밥 등)도 간식으로 사먹으며 행사장 여러 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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