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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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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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7월 두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51
 

족욕으로 건강을 챙겨요!

▶일시 : 2015년 7월 7일

▶장소 : 사랑관 로비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스스로 혹은 교사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발을 씻기는 하지만 따뜻한 물에 오랫동안 발을 담그는 족욕의 기회는 흔치 않았던 거주인들을 위해 여가활동으로 족욕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사들이 커다란 실내풀장에 따뜻한 물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고 거주인들이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족욕의 효과에 대해 설명한 후 따뜻한 물속으로 발을 넣을 수 있도록 하자 오○○ 거주인은“시원하고 좋아요.”라며 크게 좋아했고 일부 거주인들은 솔솔 잠이 오는지 발을 담근 채 꾸벅꾸벅 졸기도 했습니다. 족욕이 끝난 뒤 서로의 발을 닦아주는 시간을 가졌고 소감에 대해 물어보자 민○○ 거주인은“개운하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기약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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