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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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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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5년 6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95
 

하늘을 나는 기분, 3호선 지상철을 타다!

▶일시 : 2015년 6월 3일

▶장소 : 서문시장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어느 날, 사랑관에서는 조별활동으로 3호선 지상철을 타고 서문시장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자유재활원을 출발해 3호선 팔거역에 도착! 두 명의 거주인은 교사의 도움을 받았지만 강○○ 거주인과 윤○○ 거주인은 스스로 토큰을 사용해 탑승했고 이내 지상철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윤○○ 거주인은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서문시장, 입구부터 맛있는 먹을거리와 많은 볼거리가 가득하였고 꼭 먹어보아야한다는 칼국수와 씨앗호떡, 납작 만두 등을 맛보았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옷과 가방이 가득한 거리를 따라 걷다 입이 궁금해지면 간식거리를 구입해 더위를 식히는 등 지상철을 타고 다녀온 서문시장 투어를 통해 대구의 으뜸인 서문시장 구경을 하며 대구의 새로운 모습들을 알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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